▲ 대우꿈동산은 6일 청주시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우유소년축구클럽’을 창단 하였다.(사진제공=대우꿈동산)

(재)대우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우꿈동산(대표 유응모)은 청주시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축구클럽을 운영한다.

‘대우유소년축구클럽’은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구성하며 7월 6일 창단식을 갖고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대우꿈동산 잔디구장에서 전문 코치로부터 축구의 기초적인 것부터 배우게 된다.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를 도와주며,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지도자 추천과 앞으로 유사 축구클럽과의 경기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대우꿈동산은 작년 6월에 ‘최순호 축구교실’을 운영하여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유소년들이 참여 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비슷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유응모 대우꿈동산 대표는 “우리 ‘대우유소년축구클럽’ 어린이들이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일상 생활에서 자신감과 대인관계가 향상되고 단체내 규칙과 질서도 잘 지키게 될 것이며, 더불어 체력도 좋아져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