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 이하 센터)이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충북도민의 노후생활 준비 인식를 주제로 8월 19일(월)~9월 18일(수)까지 총 30일 간 충북의 일반패널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후생활을 위한 가장 큰 준비로는 ‘국민연금 등의 공적연금’ 41.4%으로 분석되었다.

노후생활 준비방법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이 41.4%, 저축, 개인연금, 개인 투 자 등 개인적인 준비가 49.0%로 분석, 노후준비 방법에 30대~50대 이상은 1 순위가 공적연금, 2순위가 개인저축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학생 혹은 사회초년생이 많은 젊은 20대에서는 다른 연령과 다른 결과를 보임. 1 순위가 개인저축, 2순위가 공적 연금으로 나타남.

노후를 위한 주요 국가정책으로는 연금(국민연금, 기초노령연금) 38.7%, ‘노후 소득보장(일자리 제공)’ 29.3%, ‘의료, 진료비 지원’ 18.4%, ‘돌봄, 요양 서 비스’ 7.4%, ‘노인복지시설 등의 확충’ 5.9%, ‘기타’ 0.3%로 분석되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교육 기회가 많은 지에 대한 질문에 ‘그런 편이다’ 35.2%, ‘보통이다’ 29.3%, ‘그렇지 않은 편이다’ 18%, ‘매우 그렇다’ 14.8%, ‘전혀 그렇지 않다’ 2.7%로 분석 되기도 하였다.

충북은 노인이 스스로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이라는 응답이 55.1%, 노인이 사회적으로 존중 받는다는 느낌은 47.3%,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라는 인식은 60.5%로 분석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