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일(목) 홍성군 금마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손자녀 겸 6.25참전 국가유공자인 정화영(92세)님 자택에서 (사)한국 해비타트 후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개선사업 헌정식을 하였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은 지난 2일(목) 홍성군 금마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손자녀 겸 6.25참전 국가유공자인 정화영(92세)님 자택에서 (사)한국 해비타트 후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개선사업 헌정식이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보금자리”를 뜻하는 해비타트는 무주택 가정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단체로 금년에는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충남서부보훈지청의 추천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정화영 님을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시켜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동희 지청장은 92세 고령으로 거동이 심히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불편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이 남은 여생을 한층 편리해진 아담한 주거공간에서 안락하게 지내셨음을 한다는 바램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