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꿈동산은 10월 5일(토) 15시30분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만고(시민과 공직자가 만나는 고전·인문교실)”를 개최 하였다.(사진=최인석)

재단법인 대우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우꿈동산(대표 유응모)은 10월 5일(토) 15시30분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만고(시민과 공직자가 만나는 고전·인문교실)”를 개최 하였다.

이날 강의는 시공만고 두 번째 시간으로 충남대학교 이윤철 교수의 그리스 문명의 선물 “시민의 탄생”이란 주제로 진행 되었다.

시공만고는 대우꿈동산과 청주시가 시민과 공직자들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로 지난 9월 21일에는 1차로 인천대학교 석좌교수인 이태수 교수의 고전의 탄생이란 주제로 진행된바 있다.

2주에 한번씩 격주로 진행되는 인문학 강의는 총 7회의 강의로 진행되며 3차는 10월 19일에 민주주의 탄생(한국-그리스 연구소 최자영 부소장), 4차는 11월 2일에 사랑 (전남대학교 이강서 교수), 5차는 11월 16일에 용기 (정암학당 한경자 연구원), 6차는 11월 30일에 축제 (서울대 김 헌 인문학 연구원), 7차는 비극 (서양고전학자인 김기영)이란 테마로 열린다.

▲ 강연이 끝나고 강사와의 시간을 갖고 있는 수강자들.(사진제공=대우꿈동산)

이번에 진행되는 강연은 1회 고전의 탄생부터 7회 비극(시민교육의 장)까지 모두 고대 그리스를 주제로 펼쳐 지는데 그리스가 우리 문명에 준 선물과 그리스의 고전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우꿈동산 유응모 대표는 “이 가을에 청주시민들과 공직자들이 인문학 강의를 통하여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다양한 삶의 방법에 대하여 고민해 보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