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웃는 "2019 청주복지페스티벌 복지박람회"가 10월 19일(토) 4,000명의 청주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암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사진제공=청주행복네트워크)

청주시민들이 사회복지를 비롯한 건강, 교육, 문화여가,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참여 축제의 장을 마련, 시민과 함께 웃는 2019 청주복지페스티벌 복지박람회가 10월 19일(토) 4,000명의 청주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2019 복지페스티벌에는 청주시 내에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4개 기관( 청주복지재단,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청주행복네트워크)이 복지페스티벌추진위원단을 구축하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주시 사회복지·보건의료 기관이 참여한 복지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문암생태공원(다목적구장 및 진입로)에서 “복지,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2019 청주시 복지페스티벌 복지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청주시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자원 공유를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었다.

2019 청주복지페스티벌 복지박람회에는 청주행복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청주시 내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70곳이 참여하여 정신건강 ○×퀴즈, 장애인인식개선 퀴즈, 혈압, 혈당, 스트레스 수치 측정, 교복사진촬영 및 인화서비스, 블럭만들기, 캘리그라피, 율곡국악기 체험, 매직포토기기 체험, EM 홈패션 및 캐릭터 비누 만들기, 손소독제 만들기, 만다라 및 그림 투사기법, 요술나비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커피드립백 만들기, 작품전시, 보조기기 전시, 짚공예, 전통활 국궁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나눔거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가족단위 청주시민에게 마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하였다.

청주행복네트워크는 200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의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이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보건과 복지서비스의 통합지원체계를 마련, 2017년부터 권역별 종합복지관, 노인 및 장애인복지관을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활용하여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보건복지 통합사례관리를 기반으로 복지 이·통장협의회, 우체국 집배원, 가스·전기검침매니저 등 지역주민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청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보건, 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주행복네트워크 김창수 센터장은 “이번 2019 청주복지페스티벌 복지박람회를 통해 청주시민이 청주행복네트워크에 대해 알아가고 지역 내에서 소외받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져 함께 잘 살 수 있는 청주가 되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청주행복네트워크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다양한 홍보·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이용 가능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주시민의 복지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청주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청주행복네트워크가 앞장서며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