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 이하 센터)는 12월 5일(목), 자원봉사의 날을 기념하여 충북도민의 자원봉사활동조사를 주제로 10월 29일(화)~11월 13일(수)까지 총 15일 간 충북의 일반 패널 및 사회복지종사자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환경개선,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문제 등)를 해결하는데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4.6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주된 동기는 ‘아무 댓가 없이 순수하게 남을 돕는 것이 좋다’ 45.9%, ‘봉사활동이 주는 자긍심 때문에’ 20.9%, ‘경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 17.3%로 나타났다.

자원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은 1순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28.6%, 2순위 ‘봉사자의 자질 향상’ 20.5%, 3순위 ‘봉사활동기관에 대한 정보제공 및 안내’ 15.9%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 참여 횟수는 1순위 ‘10회 이상’ 37.2%, 2순위 ‘1회~3 회’ 23.4%, 3순위 ‘3회~5회’ 20.4%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 참여 시 1회당 평균 활동시간 ‘1시간~3시간’ 41.6%, ‘3시간~5시간’ 37.2%, ‘5시간~8시간’ 14.6%로 나타났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실적관리 및 실적처리 소요기간에 대해 실적관리가 ‘잘 되고 있다’ 65.5%, 실적 처리 소요기간은 ‘일주일 이내’ 82.2%로 나타났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위의 결과와 같이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이 주는 자긍심 때문에 아무 댓가 없이 순수하게 남을 돕는 것이 좋은 넉넉한 충북도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