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3일 제8회 우리 아이들을 위한 포럼을 진행하였다. (사진제공=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 서원보건소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이진숙)는 9월 23일 제8회 우리 아이들을 위한 포럼을 진행하였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시기 아동의 온라인 사용 문제와 건강한 가족관계’라는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선숙 교수의 강연과 함께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을 갖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2015년 시작하여 올해 8년째를 맞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포럼은 시소와그네영유아통합지원청주시센터, 청주시가족센터,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주관하였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아동의 권익 증진 및 양육에서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대두로 올해에는 아동의 온라인 사용문제에 대한 공동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영유아 가정, 예비부모,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양육에서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원센터는 서원구 내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 캠페인 △집단 프로그램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043-291-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