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노인복지관에서는 5월 25일(목), 상당구 내 농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장선애)에서는 5월 25일(목), 상당구 내 농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갖고 있는 청주시 상당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삼항2리 경로당에서 삼항2리와 인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국제이침협회, 복지관 동년배 상담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마을잔치나 큰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이번 복지상담소를 통해 이웃 주민과 더불어 옆 동네의 이웃주민과 오랜만에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즐거웠다, 그리고 평소에 전혀 모르고 있던 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알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청주상당노인복지관장 장선애는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진행될 복지상담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