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2월 14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 쌀 10kg 100포, 라면 100박스를 기증하였다.(사진제공=청주가경노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이상룡 본부장)는 12월 14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정은경 관장)에 쌀 10kg 100포, 라면 100박스를 기증하였다.

이날 전달 된 후원품은 흥덕구내 소외계층 100여명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이날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은 어르신댁을 방문해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 드렸다.

후원품 전달에 함께한 복지관 회원어르신들은 “안먹어도 배부르다며” 흐믓한 미소를 지어주셨으며, 한전 직원들로부터 후원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 겨울이와서 춥고 마음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이 찾아와주니 반갑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9월에도 쌀 30포를 후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상호협력하여 지역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