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로터리클럽과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은 11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총 500여명의 노인 및 장애인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로터리클럽(회장 유재윤)과 보은백합로타리클럽(회장 이종란)은 지난 11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을 방문하여 총 500여명의 노인 및 장애인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로타리클럽과 보은백합로타리클럽 24명이 참가하여 정성이 깃든 떡국,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제공하였으며, 이외 배식봉사, 설거지, 청소까지 진행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유재윤 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나눔의 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밝혔으며 윤미자 회장은 “이번 후원 행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직접 요리하고 제공하여 다른 활동보다 특히 보람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박미선 관장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며, 나눔을 실천해 준 보은로타리클럽과 보은백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후원 행사와 더불어 보은로타리클럽과 은백합로타리클럽과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