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개발회 산하시설인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4월 1일(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 주차장에서 헌혈이동 차량을 통해 단체 헌혈을 하였다.(사진제공=충북곰두리체육관)

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회장 윤성열)에서는 산하시설(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 주차장에서 적십자 혈액원의 헌혈이동 차량을 통해 4월 1일 단체 헌혈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 기피로 보유혈액이 부족해지면서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된것이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해 참여자의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하고, 문진표 작성과 여행 이력 등을 확인하는 등 헌혈 적격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헌혈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는 뜻을 밝히면서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 윤성열 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라고 강조하며 “산하시설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