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4월 2일(목) 오전 11시에 본관 로비에서 코로나 19 함께 극복하기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청주가경노인복지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박현주)은 4월 2일(목) 오전 11시에 본관 로비에서 코로나 19 함께 극복하기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은 온라인 광고 대행사 ‘에이버튼’(대표 박희제)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시작되었다.

응원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한 복지시설 폐쇄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라면, 쌀 등의 식품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반찬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상공인분들에게 구매하여 전달되었다. 더불어 코로나 19로 힘든 소상공인들도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 후원금을 기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후원물품은 가경노인복지관 재가 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르신들께는 봉사단체 하울링행복바구니(회장 최재성) 회원 10명이 전달하였다.

박희제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어르신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오늘 전달까지 함께해준 봉사단체 하울링행복바구니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현주 관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