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이병민 위원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선귀 본부장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아동을 위해 감자 65박스와 면마스크 300개를 전달했다.(사진제공=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병민)은 7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의 영양 지원을 위한 감자와 위생 지원을 위한 면마스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감자 10kg 65박스와 면마스크 300개는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휴원으로 인해 지역아동센터에 미등원 중인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됐다.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이병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노동조합은 언제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사례를 발굴하고 안전과 위생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 및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043-258-449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