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심신의 건강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금으로 복지관 경로당 이용 어르신 170명에게 영양 특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쓸쓸하고 외로운 가슴켠에 카이네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용암종합사회복지관)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강용수 처장)에서는 5월 7일(목),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심신의 건강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원을 후원하였다.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신재권 관장)에서는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강용수 처장) 후원금으로 코로나19로 용암주공2단지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며, 복지관 경로당 이용 어르신 170명(120명, 도시락 배달 서비스 이용 어르신 50명)의 건강을 위해 영양 특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쓸쓸하고 외로운 가슴켠에 감사와 행복의 마음을 담아 카이네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 어르신은 평소 찾아오는 이도 없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더 찾아오는 이도 없고, 복지관 경로식당이 코로나19로 운영을 안해서 집에서 간단히 밥을 먹거나, 복지관에서 일주일에 한번 보내주는 인스턴트 음식을 먹었는데, 내일 어버이날이고 맛있는 삼계탕을 주고, 카네이션을 달아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맛있게 잘먹겠다며, 혼자 있는 사람을 이렇게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 강용수 처장은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 매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있기 까지 많은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 강용수 처장과 임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서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식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특식(갈비탕)을 대접하는 나눔과 봉사(배식, 설거지, 도시락 배달)를 진행한다. 또한, 후원금의 일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 가정 22가정의 생계비(간식비 등)로 사용되어지도록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씩과 마스크, 손세정제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