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20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보은군 내 만 60세 이상 참여자를 중심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 하고있다.(사진제공=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박미선 관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2020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보은군 내 만 60세 이상 참여자를 중심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 하고있다.

재능나눔 활동은 면단위 지역에 동년배 강사를 파견하여 한글교육 및 문해교육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부여를 도모하고, 노인 전문인력을 활용한 보은군 내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적은 활동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하고자 지역사회 위생물품(수제비누) 제작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안내지를 제작하여 위생용품 구매가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80가정에 5월 26일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에 크지 않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박미선 관장)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노인들의 재능 환원 및 사회참여 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은군 노인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삶의 영위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