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율량대원칸타빌4차아파트와 2월 17일 협약을 맺고 ‘LocalTact 희망동행’ 이웃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사진제공=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순희)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1호 협약기관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호응 속에서 현재 3호점으로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율량대원칸타빌4차아파트와 함께하는 이웃나눔 챌린지는 2월 17일(수)부터 3월 3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기부품 보관함을 배치하고, 생활 속 필요물품을 기부하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기부품의 경우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받아 지역 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아파트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따뜻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순희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나눔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