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20일(화)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 및 행복한 노후를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충북남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20일(화) 청사 내 손병희실에서 SK하이닉스(문유진 부사장)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훈가족 후원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SK하이닉스는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 및 행복한 노후를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SK하이닉스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상생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까지 노인성 질환을 겪는 고령 보훈가족을 위해 보청기, 다초점안경 등의 의료기기를 지원하였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건강식품, 위안잔치 등 총 3억원을 후원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인 고령·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맞춤형 복지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유진 부사장은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환원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와 보훈가족이 행복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하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향후에도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