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은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에 700여 곳의 어린이집 종사자의 방역 및 위생을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사진제공=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19일(목),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비룡)에 방역 및 위생지원을 위한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관내 700여 곳의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달 19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비룡)과 아동권리 증진과 나눔 실천을 위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윤비룡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인해 많은 어린이집들이 휴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마스크 지원은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위생 및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국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시작하고 있다. 방역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개인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동들과 직접 접촉하는 일이 많은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안전과 방역이 보장되어야 안정적인 보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마스크 전달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