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청주서원·청주예향 로타리클럽 회원과 함께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서원(회장 김홍배)·청주예향(회장 이영미) 로타리클럽은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에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지역 아동 6명을 대상으로 20만원씩 지원 될 예정으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 등을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4월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경찰청과 범죄피해가정 아동·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서원로타리 김홍배 회장은 “범죄피해가정 아동이 하루빨리 이전의 일상을 되찾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서원로타리는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초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신학기 용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