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의 공모사업인 먹거리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5회기 ‘영양家득 사랑家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가경노인복지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우양재단의 공모사업인 먹거리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5회기 ‘영양家득 사랑家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家득 사랑家득‘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과 청년봉사자와 함께 음식을 매개로 한 세대통합 및 가족결연 프로그램으로 희망날개(대표 최명주)와 연계해 1인가구(총 10세대)의 미흡한 가족기능을 보완하고자 기획되었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 김현숙 관장은 “음식을 매개로 한 활동으로 노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 완화 뿐만 아니라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의 과정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원가족 에게서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을 느끼고 서로의 지지체계가 되어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양재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가족결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노년기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가족구조의 형태에 따른 문제점 예방과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