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적십자 후원·자문 조직인 충북RCY위원회는 내전으로 고통받는 전쟁고아 등 미얀마 양곤지역 청소년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사진제공=충북적십자사)

충북적십자 후원·자문 조직인 충북RCY위원회(회장 최흥식)는 내전으로 고통받는 전쟁고아 등 미얀마 양곤지역 청소년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물품 포장은 대학 RCY 회원 10명이 직접 포장했으며, 구호 물품은 △노트와 샤프 등 학용품 960개 △일회용 마스크 5,500매 △아동 의류 628점 △치약·칫솔 등 생필품 등 총 45박스 분량이다.

충북적십자사(회장 김경배)는 2020년도 1월에 고등·대학RCY가 직접 방문해 양곤지역에서 봉사활동 및 교류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작년에도 충북 RCY위원회에서 미얀마 양곤의 ‘윈카바’ 보육원에 구호 물품을 보낸 적이 있다.

최흥식 충북 RCY위원장은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물품만을 보낼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봉사도 이루어지기 희망한다”며, “구호활동에 물품을 후원해주신 분들과 물품 분류 및 포장작업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RCY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