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4일(수) 네패스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백세희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흥수)는 5월 24일(수) 네패스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백세희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백세희 작가는 2018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출간하였으며 대형서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여 많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독립출판 작가이다. 백세희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울 및 불안장애를 진단받고 겪었던 내용을 상세하게 풀어나가며 현대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소 낯설고 무겁다고 느낄 수 있는 정신건강에 대해 유명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정신건강의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필요로 하는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전달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에 ▲ 1부에서는‘내 마음에 그늘, 우울에 관하여’를 주제로 한 강의를 ▲ 2부에서는 사전 질문지를 통한 토크콘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주)네패스 기업문화센터 이종욱 센터장은 “네패스 직장 구성원들에게 현대인들이 간과할 수 있는 정신건강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준 부분이 긍정적이었다. 이 행사는 민-관 협력 모델의 좋은 예가 될 수 있으며 향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직장 구성원들의 우울감 감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박흥수 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평소 정신건강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온라인 영상은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