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통큰 기부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고액기부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성석종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럭스피아(주) 임직원들이 그 주인공.

럭스피아는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성석종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1억원을 약정한 바 있다.

LED 패키지 및 모듈 개발 전문기업인 럭스피아는 사회복지기관에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충남 서산시 해미읍 출신인 성석종 대표는 지난 10월 28일 고액기부자클럽 아너 소사이어티에 충남 제 2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5천만원은 서산‧태안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성석종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리 직원들이 고맙게도 하나가 되어 성금을 모아주어 회사 차원에서도 성금을 보탰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럭스피아(주) 성석종 대표와 임직원들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16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