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2월 12일 보은군 지역 내 도배와 장판이 노후하여 교체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공을 미루고 있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2가구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12월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보은로터리클럽 회원 13명이 함께 참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보은읍에 위치한 밝은실내장식 이경일 사장이 재능기부로 장판 및 벽지 재단, 풀칠을 지원하여 한결 쉽고 깔끔한 시공이 가능했다.

보은로터리클럽 맹주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씨앗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보람된 하루였고, 동참해준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보은로터리클럽의 도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 받은 회인면 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해서 멀리까지 달려와 준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자신도 받은 만큼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보은로터리클럽의 지역 어르신 도배·장판 지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보은로터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도배와 장판이 노후하여 교체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공을 미루고 있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2가구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