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충북지역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위탁보호아동의 권리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11월 22일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27일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30일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세이브더칠드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영일)는 충북지역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위탁보호아동의 권리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11월 22일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경희), 27일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나문규), 30일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현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18년까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가정위탁보호인 전문가정위탁 보호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이에 따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충북지역 3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가정위탁보호 조치율을 증대시킬 예정이며,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위탁보호아동의 사례관리 및 심리치료, 상호 이해를 위한 교육지원 등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가정위탁보호와 위탁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등 보호필요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김영일 관장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충북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위탁보호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기관 간의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학대피해아동들의 가정위탁보호조치를 시작으로, 충북지역 학대피해아동들이 안전한 가정 환경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