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사협회와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23일(수) 14시, 가톨릭청소년센터 함제랄드홀(2F)에서 충북도내 사회복지 직능단체(총13개소)와 공동 주관하여 충북사회복지계가 제안하는 충북지역 복지의제 “복지는 생활입니다”를 개최 하였다.(글, 사진=최인석)

충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원기)와 충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석)는 5월 23일(수) 14시, 가톨릭청소년센터 함제랄드홀(2F)에서 충북도내 사회복지 직능단체(총13개소)와 공동 주관하여 충북사회복지계가 제안하는 충북지역 복지의제 “복지는 생활입니다”를 개최 하였다.

이날 「충북복지 제안대회」에는 충북지역 13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과 사회복지사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 하였다.

이번 제안대회는 6·13 지방선거 시 도지사, 시장, 군수 후보에게 충북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에 필요한 복지의제를 전달하고, 사회복지계의 핵심 정책 및 우선 해결과제 요구를 통하여 향후 시정 운영반영 및 사회복지정책을 직·간접적으로 입안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회복지계에서는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주거, 안전, 건강, 사회적약자, 사회인프라, 교육복지의 6대 복지의제를 가지고 복지국가 초석으로서의 지방정부 복지정책 가이드북을 제시하고자 하며 제안대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효적인 복지의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실현되었으면 하는 가에 대한 의제를 제시하고 함께 논의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 한다고 하였다.

의제 제안에서는 행동하는 복지연합 양준석 사무국장이 충북지역 6대 우선복지의제를 제안 하였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손영환 부장이 충북지역 영역별 알찬 복지의제를, 그리고 도내 사회복지직능단체장들이 직능별 의제를 제안 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개회를 주최한 충북사회복지사협회와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채택된 의제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 기초 단체장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선택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