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018년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8개월간 건설공제조합 후원으로 취약계층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2018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김경배 · 이하 적십자사)는 2018년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8개월간 건설공제조합 후원으로 취약계층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2018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저소득 조손가정 2가구에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조손가정에게 맞춤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생필품 지원 4회, 9월 추석 장보기, 12월 연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설공제조합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매월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장보기 행사에도 동행하는 등 조손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적십자사 관계자는 “조손가정과 건설공제조합, 적십자봉사회 간의 삼각 결연을 통해 조손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