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원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SK하이닉스 후원으로 29일(월)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훈훈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원지구협의회(회장 장문희) 소속 봉사원들이 SK하이닉스 후원으로 29일(월)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유미옥)와 함께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빵봉사에 참가한 서원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과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직원, 농아인 20여명은 활동 내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직접 반죽을 빚고 모양을 만들어 구워낸 빵 700개는 농아인 문화체험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심복지재단(이사장 탁신철) 소속 ‘예심하우스’ 직원들과 내덕복지관이 매주 함께 하고 있는 반찬봉사(120가구 대상)의 간식으로 지원된다.

한 참가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돕는 기쁨에 빵을 만드는 즐거움이 더해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