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9일(화) 충북의사회의 충북의료봉사단과 의료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의료혜택을 위해 기금관리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서부종합사회복지관)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순)은 2월 19일(화) 충북의사회의 충북의료봉사단(당장 박경식)과 의료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의료혜택을 위해 기금관리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후 충북의료봉사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계획·진행하고 이에 필요한 기금을 집행한다. 이에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봉사단의 독립적이고 투명한 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복지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 및 사업협력의 역할을 맡게 된다.

두 기관의 협약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진료비 혹은 본인부담금을 납부하지 못하여 최소한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을 발굴·지원하여 최소한의 의료혜택의 권리를 누리고 필요한 경우 생계를 위한 경제적 지원도 가능하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태순 관장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충북의료봉사단의 목적에 맞는 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의료봉사단은 충북의사회에서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의료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진료 및 후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