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4월 16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 제 1음성사업장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 100주년 기념 '역사와의 만남' 봄나들이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호욱)은 4월 16일(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 제 1음성사업장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 100주년 기념 '역사와의 만남' 봄나들이를 진행하였다.

따뜻한 봄 날씨에 장애인 및 가족 35명, 봉사자 7명 등 총 45명이 서울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안보의식을 재고시켰다. 6·25전쟁에 대한 해설과 관람을 통해 전쟁역사에 대해 한 층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나들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역사와 안보의식 재고를 위해 진행하였고,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 제 1 음성사업장의 후원과 봉사단의 도움으로 든든한 먹거리 제공과 안전사고 없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6·25전쟁 참전용사는 ‘전쟁기념관에 오게 되어 회상에 잠기게 되었고, 우리가 지금 살 수 있는 것은 호국영령들의 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젊은 세대가 우리나라를 사랑해주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