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5월 17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시상식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5월 17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작품공모전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채화, 한국화, 포스터, 소묘, 카툰, 캘리그라피, 표어 등의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182개의 작품 중 53작품(최우수․우수․장려 각 6작품, 입선 35작품)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은 김0희(45세, 덕산면, 주부)는 “평소 주부로 생활하며 장애인을 보면 무심히 지나쳤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올바른 장애인식 확립의 계기가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뜻하지 않은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명수 관장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상 이후 입상작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전시회장에서 전시 및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