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재)우민재단과 함께 5일 충북대학교 법학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조손가정 20가구에 각 1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재)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과 함께 5일 충북대학교 법학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조손가정 20가구에 각 1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재)우민재단이 작년에 이어 6년째 함께하는 장학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조손가정 20가구를 발굴하여 그동안 2억 5천만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드높이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지역연계 확대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보훈복지를 구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