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영동군 100호점이 10월 2일 탄생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도내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영동군 100호점이 탄생했다.

영동군 착한가게 100호점의 주인공은 영동군 영동읍에 소재한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대표 박정일)'으로 2일(수) 14시 박세복 영동군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 사랑의열매 영동군나눔봉사단(단장 양무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영동군은 지난 2016년 9월 영동군 1호 착한가게 가입 이후 지난 2018년 12월 황간에서 충북 최초로 착한거리를 탄생시켰으며, 금번 음성군과 진천군에 이어 세번째로 착한가게 100호점 가입이 이루어졌다.

아모르아트 박정일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하고자 했는데 영동군 100호점으로 가입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세복 영동군수는“영동군 착한가게 100호가 탄생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영동지역에 더 많은 착한가게들이 생겨나 나눔1번지 영동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