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10월 7일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및 입주민 주거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사진제공=청주서원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박정희)은 10월 7일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박재영)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및 입주민 주거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홍보와 노인일자리 관련 맞춤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담당하고 주택관리공단에서는 입주민들에게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의 사업홍보 및 일자리 정보 제공을 담당키로 했다.

청주서원시니어클럽 박정희 관장은 “청주지역에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다는 지역적 특생을 살려 시니어클럽이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인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의 입주민들에게 주거안정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지역 내 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동 사업을 확산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0년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청주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신규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현재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