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제10호가 탄생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자화전자(주) 김상면 대표이사다.

김상면 대표이사(68세)는 12월 2일(월) 10시 30분 충북사랑의열매(회장 이명식)를 방문하여 향후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은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390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며 충북에서는 10호 가입자가 되었다.

김상면 대표이사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여해 오고 있고, 꾸준히 지역사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면 대표이사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봉사를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다. 앞으로 즐겁게 나누고 더불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식 충북모금회 회장은 “최근 충북지역 사회지도층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희망2014나눔캠페인의 큰 활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많은 도민들께서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성을 모으는 일에 뜻을 함께 하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격은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 좌로부터 충북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 자화전자(주) 김상면 대표이사, 부인 박경희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