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원장 황미영)는 11월 29일 카톨릭청소년센터에서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부모의 성격유형 이해를 통한 학업 및 진로지도」 부모교육 특강을 열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청소년 위기 및 일탈문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부모와 자녀관계 형성을 위하여 부모들을 위한 집단상담 및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자녀-부모의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자녀와 부모의 성격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효과적인 학습 및 생활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화 방안 및 생활지도 방법에 관하여 연우심리연구소 김정한 수석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참석 전 온라인상으로 학습유형 심리검사 완료 후 특강에 참석토록 함으로써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자녀양육을 위한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이후 부모와 자녀의 심리검사 프로파일을 토대로 학습성격 유형 및 생활지도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특성에 따른 학업지도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김윤지 상담원은 “부모들이 이번 자녀의 학업 및 생활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 자녀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진로지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자녀-부모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부모님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