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사협회는  12월 3일(화)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사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함께 모여 한 해를 돌아보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밝은 복지사회를 이루고, 충북 사회복지 발전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의 계기 마련, 선·후배 사회복지사간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 및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과 함께,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 김광수 도의회 의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그리고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역대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해동안 수고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 하기도 하였으며 유춘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열린 마음으로 회원에게 다가가는 충북사회복지사협회가 되겠다.”라고 전하였다.

제1부 행사에서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최충진(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상규(예심복지재단 본부장)회원이 평생회원증을 수여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선배 복지사들이 기증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후배 복지사들에게 전달 하는 시간도 가져 선.후배가 서로 격려하고 축하해 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