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센터장 반영억)는 12월 4일(수) 14시 청원군보건소에서 청원군 민관 보건복지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원군 읍·면 사회복지전담 공무원과 사회복지·보건의료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민과 관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반영억 센터장은 격려사를 통해 실천 현장의 체계적인 계획과 평가의 중요성과 민과 관의 의사소통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간담회의 첫 시작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의 ‘더 나은 사례관리는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사례관리 전문교육이 진행되었다.

최지선 교수는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과업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사례관리자의 실수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사례관리 전문교육에 이어 여가문화연구소 김현기 소장의 유쾌한 워크숍을 통해 서로간의 친밀도를 향상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다양한 보건복지기관과 읍면사무소가 서로 간의 보건복지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빙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청원군 민·관 보건복지 담당자는 행복한 효도청원 만들기를 위해 유쾌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서비스 중복 및 누락 방지 등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