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충북도청에서 사랑의 해, 단양농특산 등 도내 마을기업․사회적기업 11개 업체가 참여한 충북사랑 나눔의 장터 수익금 일부를 연말 불우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11일 전달했다.

김재영 충북도 일자리창출과장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은 개별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하여 '함께하는 충북' 건설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 면서 지난 판매행사에 참여해 주신 충북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지속적인 주문직거래, 상설판매장 입점, 홈페이지 홍보 등 온․오프라인 판로확대를 통하여 도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