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지부장 백기영)는 13. 12. 19(목) 14:00 방서동 소재 농협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경제적 어려움을겪고 있는 출소자들에게 안정적인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스팀차장을 건립하여 개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엄주천 청주지청장, 법무유관기관장, 농협충북유통 홍광의 대표이사, 법무보호충북지역보호위원연합회 오흥배회장, 충북지부 운영위원, 직능별 보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든든함 버팀목이 되어 줄 스팀세차장 개점식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은 “갱생보호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데 있어서 안정적인 일자리가 우선되어야하는데, 그 초석을 다지는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자리가 갱생보호 대상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에서는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위한 스팀세차장 개점으로 연간 600여명의 출소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스팀세차 및 자동차 관련 외장기술을 교육함으로써 그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