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0일(금) 오전 11시 충청북도 학생교육문화원 홍준기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를 방문해서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눈이 온 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청북도 학생교육문화원 직원 44명을 대표해서 지사를 방문한 홍준기 원장은 충북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37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홍 원장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원장으로서 항상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심이 갔다. 비록 많지 않은 돈이지만 송년회를 하는 것 보다는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적십자를 찾아왔다. 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알려주는 참된 교육을 오늘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성 회장은 “어려운 충북도민의 고통을 경감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런 인도주의정신은 어려운 시기에도 충북적십자사를 지탱하는 원동력이다.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청소년을 위해서 사용하겠다. 또한, 전달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충북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