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2013년 12월 26일(목) 오후 2시 충청북도교육감실에서 ‘희망나눔 천사장학금’ 60,200,000원을 전달했다.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희망나눔 천사학교’ 6,000여명의 희망천사들이 모아준 정성으로 준비됐으며 충북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272명의 학생들에게 각 20(초)~30만원(중고)씩 전달된다.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오늘 장학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더욱 힘을 내고 마음껏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충북적십자사는 주변의 사람들을 도우려는 도민과 어려운 이웃을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손을 잡았다.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충북에 이렇게 많은 ‘희망나눔천사’들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한 그 마음이 너무 예쁜 것 같다. 충북적십자사가 천사들과 힘든 학생들을 연결하는 중재자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손을 잡았다.

이번 희망나눔 천사장학금 대상자는 초등학생 151명, 중학생 63명, 고등학생 58명으로 총 2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