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는 오는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주5일 20일간 겨울방학 수영캠프를 운영한다.

10세부터 18세 미만의 재가 장애아동 100명(상당구 50명/흥덕구 50명)을 대상으로 나이와 장애특성에 맞게 5개 그룹으로 편성하여 전문강사의 수영지도를 받는다.

수영캠프를 통해 신체적 기능향상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겨울방학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북곰두리체육관 안종태 관장은 “추운겨울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수영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캠프기간동안 다치지 않고 무탈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장애아동들이 또래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