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 2층 강당에서 ‘청밀 지역 RCY 창단식’을 개최했다.

‘청밀 지역 RCY 창단식’에는 조남현 사무처장, 한효동 RCY 지도자, 김민성 RCY 지도자와 학생단원 및 학부모 40여명의 참석하였다.

‘지역 RCY(Red Cross Youth. 청소년적십자단)’는 학교에 RCY가 결단되어 있지 않거나 학교 RCY 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이 RCY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를 근거로 하여 개별적으로 RCY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RCY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창단됐다.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사무처장은 “‘청밀 지역 RCY’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나라의 밀알인 청소년들이 ‘청밀 지역 RCY’에서 인도주의와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충북적십자사에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돕겠다. 다시 한번 창단을 축하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효동 RCY 지도자는 “오늘 창단된 ‘청밀 지역 RCY'는 건강과 생명보호, 봉사, 친선, 적십자 이념보급활동을 목표로 하여 적십자 인도주의와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입단한 학생들은 서로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청밀 지역 RCY‘를 통해 충북지역의 핵심리더로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청밀 지역 RCY'에 가입할 수 있는 학생은 충북도내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이며 창단식 이후, 도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각종 봉사활동과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서 다양한 RCY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청밀 지역 RCY의 명칭은 ‘청소년’과 ‘밀알’의 첫 글자를 따서 ‘청밀 지역 RCY로 ’로 명명되었으며 23명의 학생들이 입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