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단양군수는 2014년 1월 10일(금) 오후 5시 단양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오늘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동성 단양군수,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이 참석을 했다.

김동성 군수는 “어제부터 한파가 전국을 휩쓸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은 얼리지 못하는 것 같다. 오늘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처럼 서로 돕고 협력하면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전달해주신 적십자 특별회비로 충북도내의 취약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열심히 일하는 충북적십자사가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4년도 적십자사 회비모금은 ‘적십자회비, 사랑이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 김동성 단양군수(왼쪽)가 성영용 충북적십자 회장(오른쪽)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