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고승곤)는 1월 17일(금) 청원군 낭추골 눈썰매장에서 ‘2014 굿네이버스 겨울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아동 40명과 함께 야외활동을 실시했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눈썰매‧민속썰매 타기, 동화나라 바람개비공원 관람 등의 야외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 및 정서발달에 긍정적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였다.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주관하는 충북지부 고승곤지부장은 추운날씨이지만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눈썰매‧민속썰매를 타며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 후원으로 진행되는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청주지역 내 운천초등학교, 석교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아동들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중식 지원, 아동의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개별상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하는 특기교육·야외활동·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1월 6일(월)부터 1월 24일(금)까지 3주간 제공한다.

전국적으로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2002년부터 전국적으로 여름방학, 겨울방학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26회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3,053개교 69,007명의 아동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올해는 전국 245개교 5,193명의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