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2014년 1월 15일(수)부터 1월 17일(금)까지 2박 3일간 대명비발디파크(강원도 홍천군)에서 2014년도 청소년 적십자(RCY) 동계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스키의 스피드와 스릴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호연지기를 기르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생활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질서의식 재고와 협동심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도전과 진취적 기상의 함양으로 능동적인 활동능력을 향상하고 충북 지역내 지구 단원간 친선도모와 각 학교별 정보교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내 8개교 22개 중고등학교에서 RCY단원 94명, 지도교사 8명 등 총 102명이 참여를 하여 2박 3일간 스키와 친선활동, 인성활동을 하였다.

박정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RCY본부장은 “청소년기의 활동은 성년이 되어서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게 됩니다. RCY활동의 최대 장점은 자율적인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동하고 봉사활동, 평화증진활동을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박 3일간 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길러 가시길 바랍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