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북부출장소 한필수 소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은 1월 23일 오후, 제천시 봉양읍 노인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원장 천성남)을 방문하여 쌀,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와, 어르신들과 다정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참다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나의 집 천성남 원장은 “북부출장소 직원들의 정성어린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면서 사회복지사업 수행에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필수 북부출장소 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유례없는 한파로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줄어든 요즘,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안나의 집을 찾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천‧단양 지역 도민들과 함께하는 북부출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도정 목표인『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제천·단양 관내에 위치한 복지시설들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