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1월 22일(수)~ 1월 27일(월)동안 재능기부자 10명(직원 2명, 센터 실습생 5명, 서원대학교 융합아트학과 3명)과 함께 센터 내 유니버셜디자인 체험센터 벽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충북 도민들에게 유니버셜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를 배경으로 높이가 다른 손잡이와 의자를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성인 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을 표현하였다.

벽화제작에 참여한 최지은(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씨는 “높낮이가 다른 버스 손잡이와 노약자석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알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며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처럼 센터를 친근하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셜디자인이란 장애의 유무나 연령,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한다.

체험은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홈페이지(www.043w.or.kr)나 전화(043-239-89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