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은 지난 24일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류재석) 회원들과 함께 군내 독거노인 750명에게 클럽에서 후원한 400만원어치의 양말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군노인복지관은 27~28일 진천성모병원(원장 임정일)에서 기탁한 라면을 직원들이 조손가정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또한 조손가정 5가정에는 한국노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12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구입 전달하였다.

▲ 진천군노인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관 후원단체인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과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